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4부 4장
체면의 중요성
많은 사람이 체면을 “체면치레”나 허영심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체면은 그보다 깊은 것이다. 자신에 대한 존엄성,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자기 이미지다.
체면이 무너지면 사람은 깊이 상처받는다. 그 상처는 오래 간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체면을 상하게 하면 그 말은 기억되지 않고 상처만 기억된다.
체면을 지켜주는 것의 실용적 가치
프랑스 전기 회사의 사례가 있다. 한 직원을 해고해야 했다. 회사는 직접 해고하는 대신, 그 직원에게 새 역할을 먼저 제안했다. 역할이 줄어든 것이었지만, 공개적으로 모욕당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직원은 자신의 회사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마지막 업무를 마쳤다. 그리고 나중에 회사의 훌륭한 홍보대사가 됐다.
체면을 지켜준 것이 윈-윈 결과를 만들었다.
체면을 지켜주는 방법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라
비판이나 나쁜 소식을 전달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하라. 공개적인 수치는 가장 큰 체면 손상이다.
대안을 제공하라
누군가를 거절하거나 비판할 때, 대안을 함께 제시하라. “이 방향은 어렵지만, 이런 방향은 가능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거절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이 있다는 느낌을 준다.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라
어려운 대화를 마칠 때, 긍정적인 것으로 끝내라. “이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강점도 있고, 분명히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장기적 관계의 기반
체면을 지켜준 것은 상대방이 기억한다. 그 기억이 장기적 신뢰와 충성의 기반이 된다.
반대로 체면을 상하게 한 것도 기억한다. 그 상처가 관계에 균열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협력을 어렵게 만든다.
기술적으로 옳은 것이 관계적으로 옳은 것을 이기지 못한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시리즈는 데일 카네기의 고전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바탕으로 핵심 원리를 정리한 시리즈입니다.
OIYO 편집부
Content Editor지식 인큐베이터이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경제, 법률 및 실생활에 유용한 실무/자격증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