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복제하는 기계 — AI 이후를 준비하는 리더의 조건 2부 3장
AI가 잘하는 것의 본질
AI는 무엇을 하는가? 핵심을 보면, AI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그 패턴을 재조합한다.
글을 쓰는 AI는 수십억 개의 문장에서 “이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올 가능성이 높은가”를 계산한다. 그림을 그리는 AI는 수억 장의 이미지에서 “이 요소들이 어떻게 조합될 가능성이 높은가”를 학습한다.
결국 AI는 가장 그럴듯한 것, 즉 평균적으로 맞는 것을 생성한다.
평균의 함정
평균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것, 가장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 검증된 것이다.
AI가 생성하는 마케팅 카피는 평균적으로 괜찮다. AI가 쓰는 보고서는 평균적으로 읽기 쉽다. AI가 제안하는 전략은 평균적으로 무난하다.
그런데 세상을 바꾼 것들은 평균이 아니었다. 스티브 잡스의 제품 철학,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모델, 박찬욱의 영화 미학. 이것들은 당대의 “그럴듯한 것”과 달랐다.
비범함의 원천
비범함은 어디서 오는가?
기존 것의 독특한 조합: 단순한 재조합이 아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식의 연결.
특정 맥락에 대한 깊은 이해: 수치화될 수 없는, 그 현장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오는 통찰.
용기: 평균에서 벗어나는 것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알고리즘이 할 수 없다.
AI와 인간의 역할 분담
AI는 평범함을 빠르고 저렴하게 만든다. 이 능력은 엄청나게 유용하다. 기준선을 높이고, 반복 작업을 처리하며, 초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 위에 비범함을 더하는 것은 인간의 역할이다. 리더의 역할은 AI가 만든 평범함을 출발점으로 삼아,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평범함을 복제하는 기계 위에서 비범함을 만드는 것. 이것이 AI 시대 인간 창의성의 역할이다.
AI 리더십 시리즈는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전략을 탐색하는 시리즈입니다.
OIYO 편집부
Content Editor지식 인큐베이터이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경제, 법률 및 실생활에 유용한 실무/자격증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합니다.